▲ 지난 영농교육 모습.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교육’을 오는 7월 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작목별 전문농촌지도사가 15개 읍·면·동의 마을을 방문해 당면한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함께 벼농사, 딸기, 고추, 상추 등 작목별 영농시기별 실천사항, 이상기상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 돌발병해충 방제요령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오는 6월 24일까지 마을대표 또는 단체대표 명의로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자는 “미래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