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박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위생교육’을 진행중인 중구청 공무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관내 숙박업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교육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교육 미수료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70대 이상 영업주들을 위해 이번 현장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중구청 담당자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휴대전화, 노트북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온라인 교육 수강 절차(업종별 사이트 주소, 회원가입 방법, 수강 방법 등)를 자세히 안내하고 실습함으로써 영업주들의 원활한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8월 8일부터 12월까지 전화(☎042-606-7322) 또는 팩스(☎042-606-792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온라인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업주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