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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마지막 관문 넘는다FISU 집행부로 구성된 평가단 입국...주요 경기장 점검
한영섭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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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25  2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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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회의-오노마호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마지막 관문 통과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마지막 출사표를 던졌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집행부로 구성된 평가단이 충청권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레온즈 에더 FISU 회장 대행, 마리안 디말스키 부회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징자오 하계국장 등 4명으로 구성된 이번 FISU 평가단은 충청권을 찾아 대회가 치러질 주요 경기장 등을 둘러보며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염원과 유치 준비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진행된 FISU 기술점검 실사단의 기술 점검 사항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등을 할 예정이다.

FISU 평가단은 26일 대전에 도착해 27일에는 세종, 28일에는 아산과 대전의 경기시설에 방문하고, 29일에는 청주를 찾아 충청권의 대회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후 평가단은 30일 서울에서 국내 체육관계기관 등과 면담 후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평가단에게 충청권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이유와 당위성에 대해 어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 개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지난 7월 기술 점검 시 언급된 지적사항을 보완하고 대회 개최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소개하기 위해 ▲백만인 서명운동 전달식과 ▲정부세종청사 및 시도 주요 기업체 방문 등의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충청권 시도지사·의장·체육회장, 대학총장 접견 및 만찬 등 평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 개회식장 실사-대전월드컵경기장.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단의 방문을 단순한 점검 및 평가의 시간을 넘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소개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며 “대회 유치 여부를 결정지을 마지막 관문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FISU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단의 방문 결과는 FISU 평가위원회에 보고되어 집행위원들에게 최종 개최지 결정의 중요한 판단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며, 개최도시 확정은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될 FISU 집행위원회에서 집행위원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대전경제=한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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