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자양초 배드민턴부.

대전자양초등학교(교장 임강혁)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여자초등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자양초는 전국 22개팀이 참가하여 리그전 3단 2복식으로 진행된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정읍동초, 남광초, 대구내당초, 석사초, 남원주초와의 리그전에서 5:0으로 전승, 조1위로 4강에 진출했고, 진말초와의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하여 3위를 차지했다.

대전자양초등학교 배드민턴부는 2021 봄철과 여름철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국가대표 공희용 선수(전북은행)를 배출한 명문 팀으로 이번대회에서도 평소 열심히 노력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룬 쾌거이다.

▲ 대전자양초 배드민턴 경기 모습.

대전자양초등학교 임강혁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며, “이번 대회에서의 쾌거가 우리 선수들의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