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3대하천마라톤대회 개회식 모습.

대전의 3대 하천 코스를 따라 달리고, 코로나19 일상으로의 전환에 따라 개최하는 제18회 3대 하천 마라톤대회 개회가 18일 개최됐다.

18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이번 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년 언텍트 대회로 개최됐으나 이날 대회는 4000여 명이 참가하여 하프코스(21km), 미니(10km), 건강(5km) 코스를 달린다.

이번 대회에서 이상래 의장은 개회식에서 “마라톤 전 참가자분들의 완주와 대전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하천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누리며 힘차게 달리기를 응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시가 갖고 3대 하천과 걷기 좋은 둘레길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