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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김 등 1503만 불 수출 상담 ‘성과’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서 현지 수출 상담회…해양·수산 6개사 참여
한혜빈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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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06  06: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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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상담회 협약체결 모습.

충남도는 최근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즈스탄 현지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으로 ‘2022년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50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체결한 수출 계약 규모는 8건 총 331만 달러에 이른다.

수출 상담회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온라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번 상담회에서는 현지 제품 동향 설명회, 현지 시장조사, 수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

   
▲ 수출상담회 협약체결 모습.

해외 현지에서 진행한 수출 상담회는 지난 7월 베트남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지난달 2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30일 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에서 각각 추진했다.

참가 기업은 도내 해양·수산 분야 기업 6개사이며, 이들 기업은 키조개 육포, 해초 소금, 스틱 김자반, 마른김, 머드 화장품, 수질 개선제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상담 활동을 펼쳤다.

또 수산 식품의 내륙 국가 진출을 위한 홍보와 시식 행사 등도 병행해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 수출상담회 상담 모습.

특히 이번 상담회에선 보령 머드 화장품에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돼 향후 카자흐스탄 등 독립 국가 연합(CIS) 시장의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도는 이번 상담회에 앞서 상담 효과를 높이고자 수출 상담회 참가 기업의 제품과 현지어로 번역한 설명 자료를 미리 현지 바이어에게 보내 사전에 정보를 파악하고 원활히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3차례에 걸친 바이어 검증을 통해 실질적으로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 수출상담회 상담 모습.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현지 소비 동향 조사,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독립 국가 연합 및 중앙아시아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후속 조치로 기업과 바이어 간 후속 수출 상담 및 수출·통관 관련 사후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수출용 제품 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 도내 해양·수산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수출 시장 다변화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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