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대전시설공단 위생관리팀.

대전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처 위생관리팀 직원들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및 잡화 등 96여 점을 지난 6일 아름다운가게 중리점에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로웨이스트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름다운가게는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기증받은 헌 물건을 수선하여 되파는 일 외에도 기업이나 정부기관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 학교, 움직이는 가게 등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