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종합박람회 행사장 배치도.

대전시는 오는 25, 26일 이틀간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산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자 ‘2022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19 이전에 대전시청 로비 1~3층에서 진행하던 방식에서 한밭수목원으로 장소를 옮겨 참여 기업을 확대했다.
▲청년채용특화존 ▲IT정보통신기업관 ▲공사·공기업관 ▲일반기업관 등 4개관으로 구성했으며, 총 130여 기업이 현장면접과 채용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중장년, 여성, 장애인, 노인, 직업계고 졸업자 등 세분화된 일자리 유관기관 24개가 참여하여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성공을 위한 현장면접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 홈페이지(www.djjobfair.or.kr)에 게시된 참여기업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기업에 맞는 면접준비에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후 박람회 참여시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므로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기업 정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일자리종합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소상공인창업박람회도 함께 진행하여 취·창업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