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소셜벤처 비즈니스 고도화 교육 모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25일 대전창업허브에서 ESG고도화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가 지원하는 ESG소셜벤처 비즈니스 고도화사업 참여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ESG 중대 이슈를 통해 달라진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소셜벤처로서 비즈니스 연계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9월부터 ESG소셜벤처 비즈니스 고도화사업 참여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소셜벤처들의 Pain Points를 파악, 사회적가치와 기술혁신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한 맞춤형 컨설팅을 세 차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비티비벤처스 진태준 대표의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사업 파트너 후보군 도출 ▲Deal 구조 교육 ▲글로벌 비즈니스 연계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성장 역량 향상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기업인 ㈜이엠시티(대표 이봉호)는 “이번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탐색할 수 있었고,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장을 찾아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에 제안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ESG 이슈는 기업생태계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센터는 선도적으로 이런 환경 변화를 잘 이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