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회사 협약식 및 특화분야 IGC 발대식 모습.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LINC 3.0 사업단은 지난달 29일 한남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가족회사 협약식 및 4대 특성화분야 IGC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성장센터（IGC : Industry Growth Center)는 대학의 특성화된 분야를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산업체들과의 연계 협력을 위해 구성됐다.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산학연일체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선도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로얄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은 ㈜파로스아이바이오, 한가람비엔에프(주), ㈜스페셜원 등이며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플랜다는 파트너십 기업으로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 외 25개 기업이 각 4대 특화분야 IGC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성화분야 산·학·연 협력 수익창출과 IGC 공유·협업 브랜드 창출, 산·학·연 연계 지역산업 성장 등 산업성장센터(IGC)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남대학교 박길철 산학연구부총장은 “산업성장센터는 4대 특화분야 IGC를 중심으로 상호교류와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산업과 지역발전을 견인과 함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남대는 산학연협력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호흡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NC 3.0 사업단 원구환 단장은 “지역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연 협력을 위해 대학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과 도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업과 대학이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