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뜸어린이집 사랑의 바자회 행사 수익금 기탁 모습.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새뜸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은 2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3만 5000원을 기탁하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새뜸어린이집 정진숙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 직원들,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은 바자회 수익금 103만 5000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대전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새뜸어린이집은 2006년부터 연말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에 참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아나바나 시장놀이’, ‘바자회’를 실시함으로서, 영유아의 사회교육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받아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여 받았다.

정진숙 새뜸어린이집 원장은 “계묘년을 맞이하여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대전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도 행복한 연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