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취임식 모습.

금강유역환경청 제36대 청장으로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이 부임, 26일 오전 금강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조희송 청장은 제38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유역총량과장, 수도정책과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조희송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환경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형 행정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취임식 기념촬영 모습.

또한, 환경난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일에 대한 자긍심과 소신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조 청장은 환경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호흡을 같이 같이 하는 동료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며, 서로 간 칭찬과 배려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