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남교회 사랑의 백미 기탁 모습.

대전 서구 만년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로남교회로부터 만년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오정호 담임목사 이하 교회 성도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세대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고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1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호 담임목사는 “연일 강력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영 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로남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