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신 중구청장이 6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3년 구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6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오는 14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두 방문은 지역주민들과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기획됐다.

▲ 김광신 중구청장이 6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3년 구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연두 방문 시 건의된 사항은 소관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확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선8기 중구는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라는 비전으로,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개발 ▲젊음과 혁신이 함께하는 경제성장 ▲자연과 전통이 숨쉬는 문화예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도시 ▲꿈과 희망을 주는 평생교육의 5대 역점방향을 추진해 나간다.

▲ 김광신 중구청장이 6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3년 구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연두 방문은 주민들 가까이에서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과 소통하며 중구의 기분 좋은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