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새마을지도자와 함께 클린 릴레이 캠페인 모습.

대전 서구는 27일 월평동 반달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새마을운동단체와 구민과 함께하는 ‘클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동네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서구새마을회(회장 이경용)를 주축으로 상점주인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 서구새마을지도자와 함께 클린 릴레이 캠페인 모습.

월평1동 원룸이 밀집된 거주지와 골목 상점을 순회하며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주거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오물 등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구 자원순환과와 상점을 순회하며 잘잘하자 서약서를 배부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제로웨이스트를 홍보해 자원 보존과 재활용에 대한 성숙한 구민 의식 정착을 유도했다.

▲ 서구새마을지도자와 함께 클린 릴레이 캠페인 기념촬영 모습.

서철모 청장은 “서구새마을회 지도자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주거지와 골목 상점 거리가 금방 깨끗해졌다”며,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들에게 살기 좋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