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전경.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최근 문화예술특화 포트폴리오 실무 프로그램인 ‘2023 P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문화예술 분야 취업 희망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광고·홍보, 웹툰·게임·애니메이션, 영상 등 3개 분야 9개 강의를 진행했다.

관련 프로그램에는 재학생은 물론 지역청년, 타 대학 학생 등 4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포트폴리오 제작 기초부터 실무, 사례분석 및 개별 멘토링까지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소화했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이 어려워하는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제작까지 심층 수업으로 진행해 이해도를 높이고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목원대 애니메이션학과 학생은 “웹툰·게임·애니메이션 과정을 들으면서 업계 특성 및 정보, 작업 노하우나 흐름을 알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포트폴리오 제작 방법을 활용해서 하반기에는 꼭 취업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의 한 학생은 “디자인·광고·홍보 포트폴리오를 직접 보면서 좋은 사례와 피해야 할 사례를 세세하게 알 수 있었다”며 “다른 대학 학생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줘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용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의 동향과 앞으로 게임, 웹툰, 영상,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목원대가 문화예술융합 특성화 대학으로서 문화예술 분야 인재양성 및 진로취업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