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문산단 A-4BL 국민임대주택.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석문국가산단(당진시 고대면)에 새로이 신축 건설된 A-4BL 국민임대주택 1101호에 대해 입주자격을 완화하여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9㎡형 376호, 37㎡형 66호, 46㎡형 659호이다. LH는 실수요자의 입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모집시 입주자 소득요건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까지 완화하여 공급한다.

모집공고일은 28일이며 청약신청은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다. 해당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석문 A-4BL은 지하1층~지상18층 8개동 총 1428호로 구성된 대단지이다. 지난해 8월 준공되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햇살과 바람이 잘 들도록 자연친화적으로 단지가 설계되었으며 단지내에는 어린이집, 놀이터, 보육시설, 주민운동시설, 주민카페, 주민공동·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단지는 당진IC가 가까이 있어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과 직주근접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입주자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보증금 반환 불안 없이 내집 같은 새집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높은 주거생활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입주자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고객분들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해당 임대주택 현장과 세대 내부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www.대전충남공공임대주택.com’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입체영상 콘텐츠를 통해 입지, 단지, 세대, 샘플하우스 등을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QR코드로도 빠르게 접속이 가능하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