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변동 기룡전기(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모습.

대전 서구 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기업 기룡전기(대표 이중선)에서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기룡전기(주) 직원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한 기룡전기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룡전기(주)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저소득층 주거취약자에게 전기공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