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화신협에서 열린 백미 기탁식.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12일 선화신협으로부터 백미 6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물품은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된다.

선화신협은 선화동 내에서 확장·이전하고, 지난 7일 개점식 행사를 통해 들어온 백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로 직원과 뜻을 모았다.

한편, 선화신협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이불, 전기장판 등 후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환 동장은 “훈훈하고 따뜻한 나눔에 솔선하시는 선화신협 이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