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 구즉동 지역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 기념촬영 모습.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즉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19개 경로당과 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문품은 250만원 상당의 제철과일과 떡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김순자 구즉동장은 “우리 동은 전통적으로 어른을 공경하는 따뜻한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다”며, “항상 마을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