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어린이집, 놀이 사례 공모전’ 홍보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 보육프로그램 발굴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즐거운 어린이집, 놀이 사례 공모전’을 오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대전의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 문화를 개발하고, 보육 교직원의 연구 의욕을 높여 보육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한다.

공모전을 통해 보육교사의 우수 놀이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놀이 방법을 영상으로 살펴본다. 수상작은 우수놀이사례집으로 발간해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보육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총 2차례의 심사를 통해 11월 22일(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가 발표된다. 공모 분야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 총 22점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경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 놀이 지원 사례와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보육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교사를 응원하고, 대전지역 내 즐거운 놀이 문화가 확산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즐거운 어린이집, 놀이 사례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daejeon.childcare.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10월 18일까지 기관 이메일(djchildcare@djscc.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표번호(☎042-721-12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daejeon.childcare.go.kr)는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이다. 어린이집 지원, 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일시보육 △장남감 도서 대여 △놀이공간 제공 등 원스톱(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됐다. 2021년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수탁 운영 중이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