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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종합소득세 절감, 이것부터 챙겨라
장중식 기자  |  dje4552@d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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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2  04: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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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희 세무사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지난해 내가 얼마나 벌었으며 올해는 또 소득세를 얼마나 내야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시기다. 사업자는 특히 매월 부과되는 건강보험(지역가입자)과 국민연금이 5월에 신고하는 종합소득 금액을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소득금액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까.

먼저, 매출과 매입, 주요경비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신고가 정확히 이루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혹시라도 누락되거나 착오로 신고 된 부분이 있을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부가세 수정신고를 해야 한다. 만일 부가세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한 후 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둘째, 면세사업자는 2014년 2월 10일 사업장현황신고를 정확히 했는지 확인해 한다. 면세사업자는 과세사업자와 달리 부가세 신고가 아니라 사업장 현황신고를 통해 수입금액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셋째, 주요경비는 먼저 인건비가 제대로 신고 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서비스 업종 등의 경우에는 전체 비용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신고하여 경비로 인정받아야 한다.

더불어 임차료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행 받지 못한 경우 임대인이 세금계산서 발행제외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일정한 서류(임대인의 주민등록번호, 입금계좌 등)를 구비하면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매달 반복적으로 나가는 경비인 통신비, 수도광열비, 각종 공과금 내역서를 챙겨야 한다. 공과금 등은 세금계산서를 수령하지 않은 경우 3만원을 초과하더라도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청구서와 납부일자 등을 확인해서 경비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한다.

납세자들이 놓치기 쉬운 간이영수증은 3만원까지만 경비로 인정된다. 혹 간이영수증을 수령한 경우라면 반드시 사업자등록번호가 있는지 확인하자.

그 밖에 택배비 영수증과 사업과 관련한 대출금에 대한 이자 등은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대출관련 서류와 2013년에 지급한 이자내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처럼 부가세 신고 등이 적정하게 이루어 졌는지 혹은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항을 몰라서 불필요한 종합소득세를 부담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이진희 세무사/본지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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