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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영양관리 전문가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
국립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예산캠퍼스 산업과학관에서 노인영양관리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충청지역내 노인복지시설 운영자, 노인 영양·급식관리 업무 담당자 및 희망자, 현직 영양사 및 예비 영양사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최선정 박사(전 아주대학교병원 영양팀장)의 ‘노인 복지시설에서 만성질환 노인의 영양관리’와 이미영 충북도청 식의약안전과장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노인급식시설 지원 업무 소개 및 충북지역 사례 공유’, 공주대학교 김미현 교수의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노인 영양 특성화 사업사례’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 및 향후 지역사회 노인 영양관리에 대한 열띤 논의와 제언이 있었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예당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이하규원장은 “지난 노인영양관리 전문가 교육과정에서 교육받은 실무 중심의 노인의 질환에 따른 영양관리와 급식위생관리가 기관의 운영에 정말 도움이 됐다. 올해 워크샾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현장에서 실천해야할 중요한 노인영양관리 주안점을 다시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현교수는 “지난 4년간 국립대학교육성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시설 운영자 및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노인영양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노인영양관리 실무자의 전문 영양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지난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노인영양관리 전문가들의 재교육과 노인영양관리 실무자 및 희망자의 역량 강화 워크샾을 개최했다.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교육·협력을 통한 전문 영양관리 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경제=한혜빈］ < 저작권자 © 대전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