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즉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대청소가 필요한 경로당을 정비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지난 14일 직능단체와 협력하여 6개 경로당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7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협의회 △방위협의회)가 참여했으며, 평소에 고령 이용자가 많아 대청소가 필요한 지역 경로당을 선정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내부 청소와 외벽 곰팡이 제거, 주변 시설물을 정리하는 등 미처 손이 닿지 않는 곳을 세심하게 청소하였다.

김순자 구즉동장은 “자발적으로 경로당 청소에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편안한 구즉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즉동 직능단체 회원들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등 지역 복지 공동체 조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