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모습.

유성구 노은3동은 지난 15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3명을 대상으로 건강·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은3동 마을복지팀에서 운영하는 ‘우리마을 건강상담소’와 유성구 보건소 건강정책과 마을건강팀의 ‘건강 돌봄터’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참여자 개인별 혈압, 혈당 측정 및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시간과 기저질환 등으로 복용 약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제 약물 관리 및 건강한 복용 습관을 교육했다.

이어서 진행한 안전교육에서는 환경정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통 안전수칙 및 보행 방법 등을 교육했다.

장귀숙 노은3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활동 시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개인 건강 관리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