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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최선무용단, 제33주년 정기공연초겨울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국 춤에 흠뻑 빠져보자
한혜빈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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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5  2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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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춤, 겹으로 풀다’ 포스터(좌), 살풀이춤(우).

국립공주대학교 최선무용단은 새로운 창작적인 작품제작과 전통문화의 소재 발굴에 힘쓰며 공주의 무용콘텐츠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선무용단은 2023년 제33주년 정기공연 ‘우리 춤, 겹으로 풀다’를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 화관무.

공연은 한국 춤의 여러 장르 중에서도 선별하여 시대별로 다양한 춤을 올리며, 우아한 자태로 풀어내는 한국 춤의 화려함, 한이 승화되는 흥 등 우리 춤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품격있고 화려한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는 △화관의 자태, 그 태평함으로-화관무 △시화연풍-진쇠춤 △꽃 앞에서의 자태-가인여옥 △한이 서린 신명-살풀이춤 △영롱함을 품은 처용-처용무 △풍을 담아- 진도북춤과 선반놀이 △화평 속으로- 버꾸춤으로 우리 가슴 속에 가을의 정취를 더욱 짙게 물들이게 할 것이다.

   
▲ 처용무.

총 예술감독을 맡은 최선교수(공주대학교 무용학과)는 이번 공연의 기획 의도를 “전통춤이 합일(合一)의 면모를 보여주듯 춤도, 사람도, 인생도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가 둘이 되고, 서로가 인연이 되어 몸짓과 호흡으로 영혼을 함께 하는 것”이라 했다. 그리고 “일본에서 초청한 무용가 김일지 선생의 출연과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한 최선무용단의 오랜 제자들과도 한 무대에서 춤을 출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고 했다.

이 공연은 최선무용단이 주최하고, 사)아우라·사)대한무용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 버꾸춤.

최선무용단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현시대에서 전통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면서 우리 것에 대한 고유성과 얼을 알고 지키며, 한국 춤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전경제=한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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