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강의실에서 열린 ‘히든피겨스 프로젝트 시즌 4’ 선배 초청 토크콘서트 모습.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선배 멘토링 특강’과 ‘히든피겨스 프로젝트 시즌 4’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최근까지 극단 놀땅의 연극배우와 ㈜에이텍오토 인사담당자, 인크루트㈜ 취업솔루션그룹장,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행정직에 종사하는 선배 등을 초빙해 선배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선배들의 취업 성공 스토리와 최근 채용 트렌드 등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위주로 진행했다.

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히든피겨스(Hidden Figures·숨은 인재) 프로젝트를 진행해 취창업에 모범이 되는 졸업생 10명으로부터 취·창업 성공 사례, 직무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히든피겨스 프로그램은 현직자의 취업 특강과 라이브토크쇼를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모든 재학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는 “선배 멘토링 특강과 히든피겨스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졸업한 선배와 만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