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창신협 이불 후원 모습.

대전 중구 문창동은 24일 문창신협(이사장 이범식)에서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24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협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0월부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전국 신협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범식 이사장은“매서운 추위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사랑의 온기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국 동장은“항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나누는 문창신협 측에 감사드리고, 우리 이웃들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