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산학협력페스티벌’ 테이프 커팅.

한남대는 지역사회의 공생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12회 산학협력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남대 LINC3.0사업단과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29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산학협력페스티벌은 ‘미래를 바꾸는 산학, 세상을 이끄는 협력’을 주제로 56주년기념관 일원과 무어아트홀 등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표준현장실습수기공모전,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 수상작의 성과전시회와 2023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전시, 상담홍보부스, 이벤트부스 등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광섭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최충규 대덕구청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날 한남대는 김병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표준현장실습수기공모전 등에서 수상한 학생팀들에게 총장상과 유관기관장상 등을 시상했다.

페스티벌 동안 ‘지역협력 H-BRIDGE 취·창업 세미나’를 비롯한 학생-기업연계 인력지원사업 설명회, 우수기업 및 전문가 초청 취업멘토링데이, 국제개발협력 ODA세미나 등이 열린다. 또한 제3회 H-BRIDGE 뉴스페이스포럼, ‘산학연구 A to Z’, 지역 및 중소기업혁신형 노코드/로우코드 솔루션 실무교육, 가족회사의 밤 등도 열린다.

▲ ‘제12회 산학협력페스티벌’ 기념촬영 모습.

중소기업산학연협력센터와 디자인팩토리, LINC3.0사업단의 성과전시회를 비롯한 기술사업화 성과공유, 창업중심대학 홍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 청년고용정책 안내, 학생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VR체험도 진행된다.

이광섭 총장은 “한남대는 유관기관, 지역사회, 기업과의 협업과 정보교환 등을 통해 산학협력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발전 등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의인재 양성, 특성화 관련 신산업 인재양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