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조 동구청장이 6일 (사)민원봉사대상협회에 감사패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대전역 동구청 행정민원센터 상담 활동 등으로 구정 발전에 적극 협조한 (사)민원봉사대상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구청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김명숙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구정 협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했다.

(사)민원봉사대상협회는 전국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0년 9월 동구와 지역발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 홍보, 심리 상담(월 1회), 세무 상담(월 3회) 등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동구 지역의 선비문화 유산 활용 방안 연구에도 참여한 바 있다.

김명숙 회장은 “동구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민원봉사대상협회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진 경륜을 활용해 동구와 지역 주민을 위해 대전역 행정민원센터 개소 시부터 봉사해 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