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이인면 성금기탁식 모습.

공주시 이인면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연일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이인면에 따르면, ㈜한진건설(대표 박은정)은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인면은 지난 연말부터 개인과 마을, 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면서 애초 목표액인 2500만원을 초과한 32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명 이인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곳에서 기부를 해주신 덕분에 모금액이 연일 상승 중이다”며 “성금 모금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