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중촌동 착한가게 꽃님이네.

세종시 종촌동이 지난 5일 정기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착한가게’를 찾아 설 명절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종촌동은 매월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생신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내 ‘착한가게’인 파리바게뜨 세종종촌점, 봄내음떡방, 꽃님이네 꽃집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또 제이리즈에서는 매월 5가구의 저소득 가구 아동을 위해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후원처 4곳의 정기 현물 후원은 현금 500만원 상당이다.

각 후원처는 물가상승 등 경영난 속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기부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사장님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종촌동의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고있다”며 “종촌동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촌동은 7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에 온정, 떡국떡 밀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대전경제=최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