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단스앙상블 정기연주회 포스터.

［대전경제=김성룡］제16회 단스앙상블 정기연주회 ‘철학과 음악사이 제2악장 : 사랑’ 공연이 오는 6월 22일(일) 오후 5시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 특별출연하는 문화철학자 김광식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는 “철학과 음악 사이, 어딘가 서성이고 있을 당신의 아픈 사랑을 어루만지는 향연. 당신의 아픈 신화로 초대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이날 공연내용으로는 A. Borodin의 ‘String Quartet No. 2 in D Major’, M. D. Pujol의 ‘Suite Buenos Aires for Flute & Percussion’, E. Sammut의 ‘Zapping Trio’, E. v. Dohnanyi의 ‘Piano Quintet No. 1 in c minor, Op. 1’ 등이 연주된다.

이날 공연을 펼치는 D.A.N.S.(Daejeon Ars Nova Society)는 현과 활 그리고 건반을 땀과 함께 누르고 튕기고 두드리고 미끄러져 내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작업하여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순수 실내악 단체이다.

출연진으로는 단장/바이올린 송치경, 음악감독/피아노 김승연, 기획총무/바이올린 이우리, 바이올린 이윤희, 바이올린 한현진, 비올라 김종구, 비올라 류지헌, 첼로 권경아, 첼로 우미영, 플룻 윤미선, 클라리넷 김양은, 타악기 신범수가 출연 한다.

주최 | D.A.N.S. (Daejeon Ars Nova Society)
주관 | 순수예술기획
예매 | 대전예술의전당 www.djac.or.kr 콜센터 1544-1556(인터파크)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 1588-8440
티켓 | 전석 1만원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문의 | 1661-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