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과 함께 환한 표정으로 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새정치민주연합 허태정 후보.

［대전경제=장중식］6.4 지방선거에서 대전시 유성구청장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허태정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 된 5일 오전 0시 30분경 지지자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환한 표정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허태정 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깨끗하게 일하겠다. 다시 4년간 일 할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허 후보는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부모님께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품격 있는 문화환경을, 어르신들께는 일자리와 건강을 살뜰히 챙겨드리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지난 4년 동안,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듯이, 구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신뢰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40만 시대에 걸맞은 참된 복지도시 ‘함께 행복한 유성’을 만들도록 열정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유성구청장 재선에 성공한 허태정 후보 선거사무실 입구에 늘어선 축하 화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