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공장장(사진 왼쪽)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이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를 방문해 ‘2024 대덕물빛축제’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21일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대덕구 주민들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 및 후원금 기탁 등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공장장은 “지역 명품 축제의 개최에 한 손을 거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발맞추어 나가는 한국타이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추진을 위해 후원해주신 한국타이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2024 대덕물빛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2024 대덕물빛축제’는 대청공원 일원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39일간 진행된다. 구는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조형물과 경관 등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3월 30일 전국노래자랑 본선이 예정되어 있으며 4월 13일~14일 이틀에 걸쳐 멜로망스, 폴킴, 루시 등 정상급 뮤지션과 함께하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경제=한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