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김성룡］대전시는 30일 오후 2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1층 다목적실에서 '일취월장 123' 청년인력양성사업 직업훈련기관 추가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21일까지 공모하여 4개 분야 100여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현재 6개 분야 180여명의 훈련생을 모집하여 훈련 중에 있으며, 훈련과정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분야, 대졸자 맞춤형일자리 분야, 고졸자 맞춤형 일자리 분야, 우리시 전략산업 등으로 좋은 일자리 수요가 많은 분야 등이다.

교육훈련 대상은 청년 및 고졸 미취업자(만18세 이상 / 고졸자 만15세∼ 만39세 이하)로 훈련분야별 4∼6개월의 훈련을 거쳐 지역 기업에서 인턴훈련을 3개월 실시하고 정규직 전환 시 3개월을 지원하며, 월 1인당 훈련비 50만원 내외, 훈련수당 30만원, 인턴 및 정규직 전환 시 각각 3개월간 월 80만원씩을 지원한다.

직업훈련기관에서는 사전에 채용기업과 연계하여 이에 따른 훈련생을 모집ㆍ선발하여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직업훈련기관에서 참여기업에 인턴을 파견하고 인턴 종료 후에는 정규직 전환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정규직 전환 후에도 직장 적응 시까지 사후관리를 하는 단계별 청년인력양성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270-3591)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386-3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1년 8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637명이 참여하여 530명이 정규직 일자리를 찾아 취업(취업률 83.2%)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