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김성룡］대전 대덕구가 오는 4일 오후 5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재정난 극복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15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노력으로 지역 숙원사업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리는 당정협의회는 박수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정용기 국회의원 및 당직자, 시·구의원 등 22명이 참석해 구정 현안사업 설명 및 협력사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회덕 IC건설 및 국도17호선 연결 ▲충청권 광역철도망 ▲각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 당면 현안사업의 조기 착공과 재원 확보를 위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