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김성룡］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대전 대덕구 소재)가 오는 25일까지 지역 장애인 14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인 복사용지, 점보롤 화장지, 핸드타올, 제과·제빵 분야 등에서 근무하는 생산직으로, 응시 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장애인(장애유형·등급 제한 없음)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원서는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djsiseol.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작성 후 무지개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무지개복지센터는 지방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2011년 개관하여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여성친화기업(대전시), 친환경인증(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위험성평가인정(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받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