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김성룡］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 2015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공개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개시험을 통한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구축한 대전시교육청은 우수한 기간제 교사 확보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와 기간제교사 임용절차 개선으로 단위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간제 교사 인력풀 공개시험 전형방법은 국어, 영어, 수학 등 14개 교과에 걸쳐 교과별 전공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연령은 만61세 이하이며, 주소지가 대전광역시로 되어 있는 자로 제한되며, 응시자격은 선발과목의 중등학교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부전공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이며, 대전시교육청으로 방문하여 원서를 접수하여야 한다. 시험은 5월 16일에 대전둔산중학교에서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5월 29일(금)에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 고시/공고란에 공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