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대전관저5지구 A2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조감도. 소형 아파트로 전용면적 59m² 613세대, 74m² 206세대 총 81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경제=김성룡］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대전 서구 관저5지구 A2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819세대를 다음달(5월) 공급한다고 밝혔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A2블록은 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중소형 아파트로 전용면적 59m² 613세대, 74m² 206세대 총 819세대로 구성되어 있어 그 동안 소형 평형을 기다려 왔던 실수요자에게 희소식이다.

▲ 초등학교를 품은 교육형 프리미엄 아파트

이번에 LH가 공급하는 A2블록은 분양가격이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초등학교를 옆에 두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학교와 단지가 인접하여 자녀의 통학 걱정을 덜 수 있다.

최근 들어 30~40대가 주택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한 데다가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나 스쿨존 내에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초·중·고 도보권의 학교 품은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관심이 간다.

▲ 교통·학군·생활편의시설 삼박자 갖춰

관저지구는 주거지역으로 우수한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학군,생활편의시설 등 삼박자를 갖춘 손색없는 주거지역으로 손꼽힌다.

관저 5지구는 기존에 앞서 개발됐던 관저지구, 도안신도시와 인접한다.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및 국도 4호선과 가깝고 사업지구 남측으로는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이 계획되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서대전IC, 계백로, 도안대로를 통해 시내외로 접근도 용이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A2블록 단지옆으로 초등학교 신설 예정이며, 느리울 초·중학교, 선암초, 금동초, 봉우중, 동방고, 구봉고, 서일고 등 초중고교 밀집지역이다. 블록 맞은편에 중학교 위치하는 등 관저지구 내 다수 학교시설이 분포돼 있으며 주변 관저3지구 상업시설에는 학원가도 집중돼 있다.

생활여건도 우수하여 단지여건이 성숙한 관저지구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대형마트, 상업시설 등)하며 관저5지구내 마치광장은 만남의 장소로서 대전의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모다아울렛 등 우수한 생활환경도 자랑한다.

▲ 쾌적한 관저5지구의 웰빙환경

A2블록은 대전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구봉산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춰 단지여건 등 주거지역으로도 손색이 없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남동, 남서)되어 있으며 맞통풍 설계 및 쾌적한 주거환경에 초점을 두고 설계를 반영했다.

LH 관계자는 A2블록을 “아이 Love 관저”를 컨셉으로 아이와 산책하고 소풍가기 좋은 단지, 자녀가 행복한 단지 등 가족단위의 정주문화가 발달한 아파트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분양문의(042-54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