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사동 한사랑의원 : 6월 2일 09:21~11:17, 6월 4일 19:07~19:17, 6월 6일 09:06~10:34, 6월 8일 09:15~11:13
- 둔산동 한사랑의원 : 6월 6일 14:00~16:20

［대전경제=김성룡］대전시가 11일 오후 긴급으로 메르스 환자가 머물렀던 중구 부사동과 서구 둔산동 한사랑의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메르스로 확진 받은 A, B씨가 중구 부사동과 서구 둔산동 소재 한사랑의원을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관련 의료기관의 휴업을 유도 후, 해당 의료기관 의료진과 근무자 및 방문한 환자를 확인하여 접촉자 관리를 하는 한편, 당일 한사랑 의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파악, 메르스 발생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대전시는 부사동 한사랑의원에 6월 2일(화) 09:21~11:17, 6월 4일(목) 19:07~19:17, 6월 6일(토) 09:06~10:34, 6월 8일(월) 09:15~11:13에 방문자와 둔산동 한사랑의원에 6월 6일(토) 14:00~16:20에 방문한 시민들은 120콜센터나 보건소, 시·구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