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김성룡］정부·창조경제혁신센터·한화, SK, LG가 공동으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 SK, LG의 계열사와 협력업체를 비롯하여 대전지역의 중견, 강소기업 192개소가 채용에 나섰으며, 오후 4시 기준으로 2220명이 면접 및 채용상담에 참여하였다. 이중 47명은 현장에서 채용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200여명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8천여명의 청년층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4720여명이 정책홍보관과 채용설명회장, 면접클리닉 등의 부대행사에 참여하는 등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