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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사,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전격 도입노조 59.26% 찬성 이어 이사회 의결, 150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장중식 기자  |  dje4552@d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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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30  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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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장중식]
코레일 노조가 2016년 1월부터 임금피크제 도입에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성공했다.

코레일은 지난 27~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임금피크제 인준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준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만8446명 중 1만7402명(94.34%)이 참여한 가운데 59.26%가 찬성해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김영훈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이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임금피크제 보충협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후속작업으로 코레일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임금피크제 보충협약서를 승인했다.

코레일 노사는 정년퇴직 전 2년 동안 1급은 100%, 2급은 90%, 3·4급은 80%, 5급 이하는 60%를 감액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절감한 재원으로 내년부터 2년간 공기업 최대 규모인 150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은 새로운 인력을 철도안전 및 고객서비스 분야에 집중 배치, 고객 중심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코레일 노사는 올 상반기 평화적으로 자동승진제도 폐지에도 합의했다.

이와 관련,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대의에 동참해 준 노동조합과 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레일은 미래성장동력인 젊은 인재들에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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