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뉴스
프리즘핫이슈
대전지역 3/4분기 경기지표 심상치 않다건설부문 외 인구유출, 고용, 소비지수 등 전반적 하락세
장중식 기자  |  dje4552@dj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1.16  13:28: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대전경제=장중식]
대전지역의 3/4분기 경기지표가 분야별로 등락을 거듭하는 등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5년 3/4분기 지역경제동향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인구유출이 지속된데다 건설경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전국 평균치에 못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로 볼 때 전국적으로 대형소매점판매는 음식료품, 의복 등은 호조를 보였지만, 신발가방 및 화장품 등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경기(7.2%)와 충남(3.7%) 등은 증가한 반면, 인천(-9.2%), 서울(-6.7%), 제주(-5.8%) 등의 지역에서는 화장품, 신발가방 등의 부진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판매는 경기·광주(7.2%)와 인천(2.7%)은 증가하였으나, 부산(-6.3%), 경남(-3.6%), 서울(-3.0%) 등은 감소하여 전년동기대비 0.8% 감소했다. 대전지역 또한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2015년 3/4분기 시도별 수출 전년동분기대비 증감률(%). /자료제공=통계청

고용부문에 있어 전국 취업자 수는 제조업과 사업서비스업 등의 고용이 호조를 보이면서 총 2,624만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 하지만, 대전지역은 0.2% 증가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전국 소비자물가는 주류·담배, 음식·숙박 등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년동기대비 0.7% 상승한 가운데 대전지역은 0.2%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다수 지역에서 하향 안정세를 지속한 가운데 충북(-0.4%), 전북(-0.2%) 등 5개 지역은 교통, 주택‧수도‧광열 등의 가격이 내리면서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그나마 건설경기 분야에 있어 대전은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종(-80.3%), 경북(-43.5%) 등은 감소한 반면, 울산(1,289.6%), 대전(271.3%) 및 충북(144.7%) 등은 기계설치, 주택, 사무실‧점포 등의 수주 호조로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수출입이 동반하락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수출시장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전국 수출은 석유정제품, 화학제품, 선박 등의 부진으로 총 1,28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5% 감소했다.

제주(39.2%), 충남(8.6%) 등은 반도체, 통신기기 등의 호조로 증가한 반면, 세종(-24.8%), 울산(-24.6%) 및 전남(-22.1%) 등은 전자부품, 석유정제품, 화학제품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대전지역 또한 11.7%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 2015년 3/4분기 전국 주요 광역지자체별 인구 이동현황. /자료출처=통계청

주요 경기지표 중 눈여겨 볼 대목은 인구이동 분야로 경기(25,919명)와 세종(12,264명), 제주(4,048명) 등은 순유입을 보인 반면, 서울(-37,520명), 대전(-4,279명) 및 부산(-3,064명) 등은 유출인구가 많았다. 특히 대전지역은 세종시로의 전출이 많아지면서 인구유출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 저작권자 © 대전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장중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대전 아00117  |  등록연월일 2011.12.14  |  제호 : 대전경제뉴스
발행ㆍ편집인 : 임향숙  |  논설실장 : 김성룡  |  편집국장 : 한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윤
전화/팩스 : 042-253-7300  |  공용메일 : dje4552@hanmail.net 우) 34942 대전시 중구 대종로 456, 2층 (대흥동)
Copyright 2011 대전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je455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