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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고속도로 AEO’ 활용으로 수출입 기업 지원<2015 관세행정 평가 -4>세계 5위의 AEO 공인업체 보유, 수출입 주도국 위상 강화
장중식 기자  |  dje4552@d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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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26  0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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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장중식]
관세청은 2015년 AEO공인 기업 확대 및 AEO MRA 체결을 통해 중소 수출입기업을 지원해왔다.

성실무역업체로 공인받은 업체는 향후 수출입 물품검사가 대폭 생략되고 세관신고에 대한 자동수리비율이 상향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게된다.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통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물류비용 절감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AEO 공인업체수는 세계 5위인 760개로 국제수출입 공급망에서 안전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AEO 주도국으로의 위상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주요국 AEO 업체수는 유럽 연합(EU) 13,501개, 미국 11,321개, 중국 3,505개, 캐나다 1,542개, 일본 708개 등이다.

관세청은 「수출 고속도로」확대를 위해 AEO MRA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우리나라는 ‘15년 현재 13개 국가(중국,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뉴질랜드, 홍콩, 멕시코, 터키, 이스라엘, 도미니카공화국, 인도, 대만)와 MRA를 체결하여 세계 최다 체결국가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조사결과 한-미 AEO MRA 체결에 따른 경제효과는 2조 2000억원, 한-중 AEO MRA 경제효과는 2조 7000억원, 한-인도 AEO MRA에 따른 순수 물류비용 절감액만 연간 260억원에 달할 정도로 우리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세청은 인적․물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 수출기업도 AEO 공인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중소 수출기업이 공인이후 분기별 법규준수도를 80점 이상 유지하는 경우에도 공인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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