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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러 예방 위해 관세국경 관리 강화관세청, 방사능 탐지기 등 첨단시설 도입...테러물품 반입 원천 봉쇄키로
장중식 기자  |  dje4552@d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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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3: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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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테러 방지를 위해 관세청이 첨단장비를 도입,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자료제공=관세청

[대전경제=장중식]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국제정세을 감안, 관세청이 테러 예방을 위한 국경감시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관세청은 감시상황실을 대테러 국경감시실로 확대·개편하고 세관별 대테러 전담팀(20개 126명)을 운영해 실시간 국경감시체계를 구축한다.

통합 항만감시 시스템(IN-POSS)에 기반한 특이징후 확인 및 해상단속을 위한 감시정․X-ray 검색기 등 첨단 감시장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관세청은 최신 감시정 4척과 고성능컨테이너 엑스레이 검색기 등 모두 41대를 신규 배치한다.

주요 항만에 방사능 감시센터 신설해 방사능 탐지기 설치 확대하고 우범 항만・선박・선원 집중 감시로 국경관리 사각지대 해소할 방침이다.

   
 
우범 화물・여행자・자금에 대한 세관통제도 강화한다. 전략물자 불법수출 기획조사 및 혼재화물(LCL) 검사 시스템 개편을 통해 3D프린터 제작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반출입을 차단한다.

또 우범국가에서 오는 항공기・선박·여행자에 대한 전수검사 확대 등 검사선별 및 정밀검사를 강화해 테러물품 반입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이슬람 전통 송금 시스템인 하왈라를 통한 환치기, 무역거래 가장 비밀자금 이동 등 불법 외환거래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테러자금의 국내 유출입도 예방한다.

테러 예방을 위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한다. 국정원・경찰청 등과 정보공유 및 합동 대응훈련을 강화하고 출입국사무소 등 CIQ 기관과 테러우범자 공동 감시체계를 마련한다.

우범 여행자 선별 강화를 위해 EU로부터 승객예약자료입수를 추진하고 외국 세관당국·국제기구 등과 정보공유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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