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의 초청으로 결혼이주여성 4개 가정의 친정부모 6명이 우리나라를 찾은 가운데 8일 진행된 한국문화체험 관광을 통해 다문화가족 20여 명이 유성온천에서 족욕을 체험하고 대덕특구의 지질박물관과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친정부모들은 각 가정 사정에 따라 오는 10일과 20일, 11월 5일에 각각 모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