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장중식］을지대학교병원은 12일 베트남 꽝찌성 보건대학 물리치료과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병원 견학 및 강의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을지대학교병원 운동의학센터와 운동치료실, 소아치료실, 열전기치료실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물리치료 시스템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학습했으며, 뇌졸중, 뇌성마비, 오십견의 재활치료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한편 베트남 꽝치성 보건대학은 지난해 강사진 및 실무자가 을지대학교병원을 찾은 바 있으며, 올해는 학생들이 방문해 한국의 의료 노하우를 전수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