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25일 오전 영등포 철도아파트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기공식을 가졌다.

영등포 철도아파트부지 개발사업은 코레일의 노후된 사원아파트부지를 활용하여 개발에 성공한 최초의 사업으로, 2014년 9월까지 부지 11,306㎡에 지하2층 지상19층 6개동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441세대가 건설된다.

이번 사업은 광희리츠㈜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전용면적이 38~47㎡ 소형으로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는 코레일 사원아파트로 이용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창영 코레일 사장과 관계자가 시삽행사에 참여하여 안전하고 성공적 사업을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