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장중식］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13일과 14일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15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진료부, 간호부, 약제부, 임상의학연구소 등 총 30개 부서에서 △신경학적 사정도구의 표준화 적용을 통한 간호사 교육효과 △효율적 욕창관리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활동 △안전한 투약문화 정착 방안 △성공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한 알림서비스 개발과 적용 등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그동안 수행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병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개선사항들을 비롯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